Wednesday, 31 August 2011

살다가 한번쯤


눈을 감기만 해도 눈물이 흘러 니가 보여서 많이 보고싶어서 I know 다 끝난 일인걸 같은 공간 같은 시간 같은 세상이지만 어딜 봐도 어딜 가도 너는 보이질 않아 살다가 한번쯤은 마주치기를 난 아직도 그곳에 살아 어디서 그 어디서 무얼하든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 살아있단 것으로 정말 고마워 너의 소식이 내가 사는 이윤걸 I know 다 끝난 일인걸 다른 만남 다른 사람 사랑해도 괜찮아 누굴 만나 뭐가 됐건 너만 행복하면 되 살다가 한번쯤은 마주치기를 난 아직도 그곳에 살아 어디서 그 어디서 무얼하든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 한번만 딱 한번만 마주친다면 꼭 이 말 전해줄거야 태어나 너를 만나 고마웠다고 잘살라고 꼭 행복하라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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